<커트 보네거트> 저/<김한영> 역 | 문학동네 | 2007--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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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저 위의 누군가’가 가장 사랑한 우리 시대의 작가커트 보네거트가 남긴 마지막 작품이자 유일한 회고록 지난 4월 17일, 미국 버지니아 대학에서는 총기 난사사건으로 32명이 죽었다. 그 일이 있기 엿새 전, 향년 84세로 세상을 뜬 소설가 커트 보네거트가 건재했다면 이 사건에 대해 뭐라고 말했을까? 그는 미국을 휩쓸고 있는 이런 광기에 대해 누구보다도 염려했고, 미국을 그렇게 만든 이들을 가장 맹렬하게 비판했으며, 죄 없는 자들의 희생을 누구보다도 슬퍼했던 작가였다. 인터파크